티스토리 뷰

반응형

가스라이팅 화법, 예시 알아보기
가스라이팅 화법, 예시 알아보기

 

 

 

 

가스라이팅이란

 

•  피해자의 심리를 다양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조작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  상대방의 현실 감각, 기억력, 상황 판단력, 자신감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정서적 학대 행위입니다.

 

 

 

 

가스라이팅 화법 알아보기

 

1. 부정

 

 예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네가 상상하고 있는 거야, 네가 착각하는 거야 등

 

 

• 가스라이터가 사용하는 가장 기초적인 전략입니다.

 

 

• 피해자가 자기 스스로를 의심하게 하고 현실감각을 잃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피해자가 주장하는 경험이나 사건 해석을 명백하게 부인함으로써 피해자에게 혼란감을 주고 자신의 기억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 피해자를 통제하고 지배하기 위해 피해자의 시각과 경험에 대해 타당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 가스라이터는 자신의 경험을 강화하고 피해자의 자신감을 훼손합니다.

 

 

• 피해자는 혼란과 불신 및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기억 상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이성과 기억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 이 화법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피해자의 현실감이 훼손되어 가해 행위에 더욱 취약해집니다.

 

 

 

 

2. 최소화

  예시: 그건 큰 문제가 아니야, 네가 과잉반응하는 거야,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 

 

 

•  피해자의 감정 또는 행동의 중요성을 축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가스라이터는 피해자의 감정이나 제안을 무시하거나 사소하게 여기면서 피해자의 자신감을 감소시킵니다.

 

 

 상황이나 사건의 심각성을 최소화하거나 피해자의 감정 및 행동의 타당성을 부정합니다.

 

 

  피해자의 경험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함으로써 자신의 힘과 통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심지어 가해자는 자신이 한 행동을 최소화하여 피해자나 외부 상황을 탓하기도 합니다.

 

 

  피해자는 자신의 감정과 경험의 타당성을 의심하기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 자아 존중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 화법이 지속되면 피해자는 자율성과 선택의 의지가 손상되며 강제적인 환경이 형성됩니다.

 

 

 

 

3. 주제 이탈

 

   예시: 또 그 이야기야?, 네가 그때 잘못한 일은 잊었어?, 그때 이야기 좀 해보자 등

 

 

  피해자의 정당한 주장에 대해 주제에서 벗어나는 말을 함으로써 주의를 전환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가스라이터는 대화의 주제를 바꾸거나 책임을 회피하며 피해자의 혼란 및 의문을 만들어냅니다.

 

 

   피해자와의 대화에서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법으로 피해자는 자기주장이나 생각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피해자는 자신의 행동이 계속해서 무시되거나 배척되면 무력감과 혼란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화법이 지속되면 피해자는 의사소통능력과 관계 문제 해결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감소됩니다. 또 의견에 대한 자신감이 하락하고 효과적인 자기주장을 하지 못합니다.

 

 

    가스라이터의 잘못에 대해 피해자가 타당한 의견을 제시할 때 갑자기 주제를 바꾸거나 피해자의 과거 잘못을 들추는 등 피해자에게 혼란감을 줍니다.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비아냥거리는 말투 등으로 대화의 심각성을 경시하기도 합니다.

 

 

 

 

4. 반박

 

   예시: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 네가 틀렸겠지 등

 

 

   피해자의 기억력이나 현실 감각에 대해 부정하거나 반박함으로써 피해자의 마음에 불신과 혼란을 주는 화법을 말합니다.

 

 

   가스라이터는 자신에게 불리한 기억에 대해 부정하며 자신이 주장하는 기억에 대해 강조하며 피해자의 주장을 약화시킵니다.

 

 

   반박은 부정, 최소화, 주제이탈 화법과 함께 사용되며 피해자의 기억 상실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투사

 

   예시: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야?, 날 못 믿는 거야?, 너는 편집증이 있어 등

 

 

  피해자에게 탓을 돌리거나 자신의 부정적인 특성을 피해자의 특성으로 취급하며 비난하는 교묘한 전략입니다.

 

 

  가해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대화의 통제권과 주도권을 유지합니다.

 

 

   실제로 자신의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왜곡하며 자신의 잘못에 맞춰진 초점을 피해자에게로 전환시킵니다.

 

 

   대화의 초점은 피해자의 결점과 취약점으로 전환되고 자신감을 잃은 피해자는 유죄감이나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화법이 지속되면 피해자의 현실지각능력의 훼손을 초래하고 강압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6. 정보 보류 또는 회피

 

  예시: 내가 다 알아서 할게, 넌 몰라도 돼, 니가 걱정할 필요 없어, 넌 신경쓰지마  등

 

 

  구체적인 상황 예시로는 외도 중인 배우자가 급여, 생활 지출 금액을 '당신은 몰라도 돼'라며 알려주지 않고, 상대는 점점 사소한 지출도 의존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가해자의 불편한 진실을 숨기기 위한 전술로 중요한 사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여 피해자가 진실에 반박하지 못하게 막는 것입니다.

 

 

  설사 좋은 목소리로 '내가 알아서 할게.' 라고 했을지라도 그 숨은 의도에는 '더 이상 알려고 하지마라.'라는 의도를 숨길 수 있습니다.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음으로써 피해자가 자신의 통제력과 권위에 도전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과거의 사건에 대해 알려주지 않거나 대답을 피하고 모호한 반응을 보입니다.

 

 

  정보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현실을 이해하려는 피해자는 좌절감, 무력감 및 의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